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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소식

9월16일~17일 - 대덕전자 사원가족 체험 여행 - 2 2006-09-17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자
2014년 7월 17일 10시 29분 32초
조회
963

사진이 잘 나온다는 한드미마을 연탄창고 앞에서 기념촬영을해 볼까요?

 

" 얘들아~학교에 낼 체험학습 사진 미리 미리 다 찍어두자~!" 하고 어느분이 말씀하시네요.

 

그런게 어딨어요? 자주 자주 체험을 다니셔야죠. ^^









 

소가 끄는 우마차를 아빠들이 끌어 주고 있습니다.

아빠들은 힘들지만 아이들은 정말 신났겠죠?




열심히 적고~






동굴 속 박쥐 구경을 가 볼까요?




 

박쥐 정말 있어? 그럼~
 





밤엔 꽃누르미로 목걸이를 만들었답니다

.


 

이번엔 초롱을 만들구요!

이번에도 현정이 아버님의 특강이 이어졌습니다.
 






























 

이제 풀벌레 친구들을 만나러 가볼까요?

자연에서 자연에 사는 친구들이 주인이니까, 주인이 화내지 않게

조용 조용 사뿐사뿐 다녀야겠죠?
 
























 

이꽃이 반지 만들기 더 좋다니까~

이렇게 따 온 꽃으로~





이렇게 꽃반지를 만들어요!



 

너무나 예뻤던 보라색 꽃반지!

누구네 꽃반지가 제일 예쁠까요?



내꺼~



아니...우리꺼~


아니 ~ 우리거가 더 이쁘지!


우리게 제일 이쁘다니까~!! 




다들 너무 예쁜 꽃반지를 만드셨네요!



이 닭살커플의 애정행각에 다들 눈을 감으셨다는 후문이~

 

느티나무 쉼터의 느티나무 수를 알아 맞춘 가족이 있을까요?

우와~ 무려 열번이나 센 가족이 있대요. 그런데 정답이었냐구요. 아니요~ ㅎㅎ
 



와~ 한드미보물찿기에서 일등한 가족이 선물을 받고 있어요!




꼴찌여서 상을 받는 가족도 있구요~!


힘자랑~!!














 

떡 만들기가 끝나고 비닐봉지에 떡을 나눠 담더니 가족끼리 손을 잡고 어디론가 가시기에

 

따라가 보았더니 , 마을 어르신들께 떡을 나눠 드리고 있었어요.

 

"아까 고추 주셔서 고마워요.이거 저희가 만든 떡이예요. 할머니 드세요."

 

하고 말을 하는 아이가 얼마나 이쁘던지~ 왈칵 눈물이 날뻔 했습니다.

 

마을에 가서 무엇인가를 얻어 오게 하거나 체험을 하러만 갔지. 나눠 드리러 간건 처음이었거든요.

 

체험객이 다녀 가고 나면 늘 한가지씩을 배우곤 하는데 이번처럼 큰걸 배운적은 없습니다.

 

나눌줄 아는 마음을 알려주고 간 아이들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것입니다.

 

다녀 가신 모든분들에게 감사 드려요! 오래 오래 한드미마을 기억해 줄거죠?

 

 

 

 

김명화 | 2006-10-03 20:15:48당연히 재워주시겠죠? 현정이는 잘 있죠? 너무나 설명을 잘 하시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가을이 다 가기전에 놀러 오세요~

 

현정아빠 | 2006-10-03 06:24:05열심히 한드미 마을을 아이들에게 가르쳐주신 이장님 그리고 한가지라도 더 간직하고 가라며 열심히 설명해주신 사무장님 그리고 여러분께 가을의 풍성함 만큼이나 많은 복을 받으시길 바라며 지금쯤이면 한드미 마을에도 모든곡식이 무르익어 풍요로운 한가위을 맞으리라 봅니다 다음엔 저희 온가족이 한번 방문할까하는데 이장님 재워주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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