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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소식

[2016.05.14~15] 한드미마을 농촌유학센터 가족모임 2탄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자
2016년 5월 25일 17시 55분 39초
조회
1,004

안녕하세요 충북 단양의 농촌체험마을 한드미마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단양 한드미마을 농촌유학센터의 가족모임~ 두번째 이야기~

 

부모님들이 열심히 고구마를 심을 동안!

 

우리 단양 한드미마을 농촌유학센터 아이들은 머루밭일을 했습니다.


 

자! 또 다른 우리의 일용할 간식! 머루밭으로 향했습니다.



머루밭가는 아이들의 발걸음이 즐거워 보이는건 저뿐인가요?ㅎㅎ



머루밭에 도착한 단양 한드미마을 농촌유학센터 아이들은 각자 나무하나씩 맡았습니다~-


 

중심이 되는 나무에 옆으로 작은 새순들이 돋아나고 있는걸 뽑으면 됩니다.

 

참 쉽죠?ㅎㅎ



 6학년 형아가 열심히 가르쳐주고 있네요~



우리 뉴페이스 꼬꼬마도 처음보는 머루나무에 새순을 정리해줍니다.



 

중간에 가지들이 새롭게 자라면 위로 뻗어 자라야 할 머루나무가

 

중간에 가지들이 영양분을 먹어버려서 곧게 뻩어서 자라지 못 한다고 합니다.















 

위로 곧게 뻗어서 머루들이 주렁주렁 열리기를 바라면서 가지정리를 해야겠죠?ㅎㅎ

 

우리의 맛좋은 머루를 위해서 말이죠~



아가씨들은 수다떨면서 가지정리 중~







 

이만큼이나 꺽었어요~

 

다들 손에 한가득 들고 인증샷!

 

단양 한드미마을 농촌유학센터 아이들도 새참이 빠지면 섭하죠!

 

다들 맛있는 떡도 먹고, 옆에 또랑에서 시원하게 놀았습니다ㅎ









 

물이 졸졸 흐르는 또랑에서 시원하게 손도 씻고 발도 살짝 담궈보고~

 

개구리도 잡고~ 참 신났답니다.

 

잡아서 다시 놔주기는 하는데 단양 한드미마을 농촌유학센터의 개구리들이 씨가 말라버리는게 아닌지...

 

살짝 걱정입니다ㅎㅎ

 

우리아이들에게 들은 이야기인데, 개구리한테 우리의 손 온도는 달군 후라이팬정도라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개구리를 잡는 순간 개구리들은 화상을 입어버리기때문에 손에 물을 많이 묻히고 잡아야한다 더라구요.

 

단양 한드미마을 농촌유학센터 아이들 덕분에 새로운 지식을 배웠습니다ㅎ



 

오빠의 표정ㅋㅋ

 

힘든 동생을 위해 엎어주기도 하고, 역시 오빠가 제일입니다!





 

열심히 밭일을 하고 돌아오는 길도 발랄하고 가벼워보입니다^^*

 

부모님들도, 아이들도 모두 일을 끝내고 저녁먹기 전까지 오랜만에 만났으니

 

안부도 묻고, 수다도 떨고, 뛰어 놀았답니다.




 

절친한 자매의 모습ㅎㅎ


 

아빠옆에 꼭 붙어있기도 합니다~







부모님들이 웃으면서 이야기하는 모습에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습니당~


 

우리는 절친한 사이~



 

중등으로 간 형과 함께 오랜만에 수다떠는 우리 초등 아이들~

 

열심히 일하고 와서도 지치지도 않나봅니다.

 

운동장에서는 아이들이 한창 축구를 했습니다ㅎㅎ
 

 



 

맘껏 뛰놀으렴~ 저녁이 더더 꿀맛일꺼야!

 

 

그리고 하우스에서는 탁구에 빠진 단양 한드미마을 농촌유학센터의 아이들이!!


 

한쪽 테이블에서는 중등 아버님의 프로급 경기가 있었습니다ㅎㅎ

 

누가 이기셨는지는 모르겠다만...탁구 정말 잘 치시더라구요!

 





 

한창 놀다가 저녁을 먹었습니다.

 

저녁메뉴는 맛있는 닭볶음탕.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나면, 이제 단양 한드미마을 농촌유학센터 가족모임의 하이라이트!!

 

레크레이션이 기다리고 있습니다ㅎ


 

댄스타임을 위해 몸을 푸는(?)중 입니다ㅎ



 

몸이 아닌, 목을 풀어볼까요?ㅎㅎ

 

아빠가 잘하나, 엄마가 잘하나, 우리가 잘하나?

 

목소리 대결!!



 

그리고 이어진 미니게임~

 

호박쌤을 비겨라!ㅋㅋㅋ 이겨라 아닙니다. 비겨야 이기는 겁니다ㅎ

 

과연! 마지막까지 비긴 승자는 누구였을까요?ㅎㅎ

 

단양 한드미마을 농촌유학센터 가족모임 세 번째 이야기를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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